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 사진: 제네시스·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사진으로만 보던 GV90, 이번 주말엔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제네시스가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제네시스 수지에서 GV90 특별 전시를 연다. 차 한 대를 둘러보는 데서 끝나는 전시가 아니다. 건물 전 층을 돌며 문이 열리는 방식부터 소재, 화면, 음악까지 살펴보는 구성이다.
한정판부터 네오룬까지, 총 7대
전시 차량은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 1대, 네오룬 3대, GV90 3대다. 1층에서는 최상위 한정판인 퍼스트 에디션이 관람객을 맞는다. 두 가지 색을 조합한 차체와 24인치 휠, 보라색·남색 계열로 꾸민 실내가 눈길을 끈다.
2층은 디테일을 가까이 보는 코스다. 달항아리에서 출발한 디자인, 두 줄 헤드램프, 실내 소재를 둘러볼 수 있다. 위로 올라오는 OLED 화면과 루프 에어백 등 차량에 담긴 기술도 소개한다. 사운드 체험에는 뱅앤올룹슨과 돌비 애트모스가 등장한다.

문 열리는 모습이 궁금했다면 3층으로
GV90 네오룬의 볼거리 중 하나는 앞뒤 문이 마주 열리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다. 3층에서는 이 도어 구조와 개발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앞문과 뒷문을 각각 여닫도록 만든 구조를 사진보다 가까이서 살펴볼 기회다.
차량 구경을 마치면 4층 라운지에서 쉬어갈 수 있다. 제네시스 컬렉션 상품도 함께 전시한다. 층마다 보는 포인트가 달라 차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실내 공간이 궁금한 사람이 함께 둘러보기 좋겠다.

9월 27일까지, 추석 당일은 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다. 다만 추석 당일은 휴관하므로 연휴 방문을 생각했다면 날짜부터 챙기자. 방문 전 세부 안내는 제네시스 공식 전시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GV90 자체가 궁금하다면 GV90 첫 공개 당시의 주요 특징도 함께 읽어보자. 이번 전시는 판매에 앞서 차량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다. 새로운 가격 발표나 시승 행사로 소개된 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