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업이 교실로 온다…갤럭시 AI 클래스, 2학기 모집 시작

Editor’s Note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 대상, 담당 교사가 학급 단위로 신청한다. 이번 학기는 AI 기본 소양에 진로·드로잉·환경·역사·여행 실습을 더했다.

2026년 서울 홍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갤럭시 AI 클래스 참여 모습

AI 체험 수업을 하러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된다. 전문 강사가 교실로 찾아오는 ‘갤럭시 AI 클래스’가 2학기 참여 학급 모집을 시작했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학생 개인이 접수하는 방식이 아니라 담당 교사가 학급 단위로 신청한다.

삼성전자는 9월 1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신청 후에는 교사와 수업 날짜·희망 과목 등을 협의해 참여 학급을 확정한다. 접수했다고 곧바로 수업이 배정되는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 공식 모집 안내에서 대상과 수업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1교시는 AI 기본기, 2교시는 직접 써보기

이번 학기에는 ‘AI 기본 소양’ 수업이 새로 들어갔다. AI의 개념과 활용법뿐 아니라 윤리와 책임 있는 사용도 함께 다룬다. 그다음 실습은 진로·드로잉·환경·역사·여행 가운데 학급이 고른 한 과목으로 이어진다.

태블릿으로 활동하는 홍제초등학교 갤럭시 AI 클래스 학생들
서울 홍제초등학교 수업 중 태블릿을 활용하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뉴스룸.

예를 들어 진로 시간에는 관심사와 강점을 탐색해 비전보드를 만들고, 환경 시간에는 환경 문제와 해결 아이디어를 다뤄본다.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을 활용하며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가 학교를 방문한다.

학부모는 담임에게, 교사는 학급 일정부터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아이 이름으로 신청서를 찾기보다 담임에게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쪽이 맞다. 교사는 학년·학급 규모와 가능한 수업 시간, 관심 과목을 정리한 뒤 삼성닷컴의 모집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진행된 2026년 갤럭시 AI 클래스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의 2026년 수업 모습. 사진: 삼성전자 뉴스룸.

수업 뒤에는 “AI가 만든 답에서 우리가 다시 확인할 부분은 무엇일까?” 같은 질문을 이어가 봐도 좋겠다.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에, 스스로 판단하는 연습을 더하는 것이다. 이는 프로그램의 공식 과제가 아니라 수업 이후 활용해볼 만한 제안이다.

마감일·잔여 신청 가능 여부는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AI 클래스’를 찾아 최신 안내를 확인하자. 기기 자체가 궁금하다면 갤럭시 Z 폴드8의 달라진 무게도 가볍게 읽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