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해외직구 물량이 몰릴 시기에 맞춰 관세청이 특별통관 지원을 시작한다. 기간은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이다. 전국 34개 세관에서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지원팀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에서 달라지는 점
-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통관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 해외직구 특송 물품은 인천·평택·군산·용당·김포공항 세관에 별도 지원팀을 둔다.
- 농축수산물 등 89개 성수품의 수입가격을 9월 4일·11일·18일 세 차례 공개한다.
다만 특별통관이 모든 해외직구 배송을 자동으로 앞당긴다는 뜻은 아니다. 판매자 발송 지연, 항공 운송, 통관 서류 누락은 그대로 배송 변수로 남는다.
직구할 때 확인할 것
추석 전에 꼭 받아야 하는 물건이라면 판매자의 예상 발송일을 먼저 보고 주문하는 게 안전하다. 개인통관고유부호와 수취인 정보가 일치하는지, 식품·건강기능식품처럼 반입 제한이 있는 품목인지도 결제 전에 확인해야 한다. 관세와 부가세가 붙는 상품은 최종 결제금액도 함께 계산해 두는 편이 좋다.
관세청은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도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지나치게 싼 명절 선물이나 원산지가 불분명한 상품은 가격만 보고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