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로인데 낮 31도…맑아도 동해안·제주는 비

Editor’s Note

흰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지만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31도다. 맑은 지역이 많아도 동해안·부산·울산·제주 일부에는 오전 비가 남는다.

백로 아침 벼 이삭에 맺힌 이슬을 표현한 AI 편집 이미지

오늘은 흰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백로’다. 이름은 완연한 가을인데, 낮 기온은 최고 31도까지 오른다.

백로인데 낮에는 아직 덥다

기상청이 9월 7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예보를 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31도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햇볕이 드는 한낮에는 늦더위가 남는다.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더워 체감 차가 크다. 얇은 겉옷을 챙기되 한낮에는 쉽게 벗을 수 있는 옷차림이 편하다.

초가을 아침 얇은 겉옷을 입고 걷는 출근길을 표현한 편집 이미지
와이드이슈 편집 이미지

맑아도 우산이 필요한 곳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 부산·울산에는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제주 산지와 중산간에도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출근이나 나들이 시간이 겹친다면 작은 우산 하나가 유용하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수 있다.

초가을 날씨에 대비해 벤치에 놓은 얇은 겉옷과 물병을 표현한 편집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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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이슬’이 가을을 알린다

백로는 24절기 가운데 열다섯 번째 절기다. 밤 기온이 내려가 풀잎에 맺힌 이슬이 하얗게 보이기 시작하는 때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달력은 가을로 넘어갔지만 날씨는 아직 여름과 가을 사이에 있다. 오늘은 얇은 겉옷과 작은 우산, 한낮 더위에 대비할 물 한 병 정도면 충분하다.


자료: 기상청 단기예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백로’